김포시는 8일과 9일 두차례에 걸쳐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시 산하 공직자 856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핵심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자치법규 제·개정, 3년이상의 계획, 주요사업 등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김포시 공무원의 성인지적 관점과 성별영향평가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성인지 정책기획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성 인지 정책과 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분석 및 정책개선 우수 사례 등 성 평등에 대한 쉽고 빠른 이해를 도모해 교육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시민과 함께 추진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살기 좋은 성 평등 김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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