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해병전우회는 지난 3일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와 함께 농수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를 펼쳤다.

이날 해병전우회는 2개 구역으로 나눠 차량이 유입되는 48국도주변과 도사리일대 용수로를 중심으로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 신현실 회장은 “불굴의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회원분들에게 심심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해병전우회가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통진 해병전우회 김태성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시지회와 연합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