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더불어 사는 훈훈함을 전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가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 관리사무소 앞 광장에서 열렸다.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에서 소외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조리시설 차량과 운영비를 지원해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는 사회공익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 봉사단 공연과 함께 밥차에서 갓 취사된 따듯한 음식을 제공하는 한편, 이미용 봉사와 건강마사지, 보건소 건강상담 등 자원봉사자 1백여명이 함께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사랑의 밥차는 마산동을 시작으로 4개 읍·면·동을 순회할 예정이며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4~11월까지 매주 금요일 10:30 ~13:00 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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