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2014년 2월초부터 약 30평 규모 건축사무실로 위장, 등급미필 바다이야기 게임기 30대를 설치하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단골손님들만을 선별적으로 입장시킨 후 게임을 제공, 획득한 점수에 따라 환전을 해주는 등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제44조1항1호를 위반하였다.
이외에도 치과사무실을 위장 불법사설경마사이트를 운영하거나, 게임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받은 게임기를 불법 개·변조하는 등 날로 그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경찰은 한탕주의를 악용하여 최근 사행성게임장이 주택가를 중심으로 많이 들어서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불법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첩보수집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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