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1일 맞춤형 최고품질쌀 생산단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재배기술 및 GAP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FTA등 국가간 교역자유화 추세에 따른 국내외 농업여건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대를 통해 김포금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대ㆍ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벼농사 중심의 전통적인 농업도시 김포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김포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교육은 맞춤형 최고품질쌀 생산단지인 추청 회원뿐 아니라 김포쌀의 대표 품종인 고시히카리 생산단지 회원 160여명이 참석해 비료시비, 물관리, 병해충 관리, 포장심사,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한 핵심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받았다.
양삼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엄격한 재배매뉴얼을 준수해 최고품질 김포금쌀의 위상을 높여가는 단지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생명작물팀장이 강사로 나서 최고급쌀 재배기술과 GAP인증에 대한 열띤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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