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24일 시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묘 수령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본격적인 꽃길가꾸기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송신시가지 가로화단과 도사리 쌈지공원 등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등 봄꽃 4종이 식재될 예정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함께 꽃길 조성에 나서고 있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함께 하는 손길로 통진읍 곳곳에 봄이 스며들고 있다”며 “파릇한 새싹이 따스한 햇살에 더욱 빛나 보여 기분이 참 좋다”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묘장 꽃묘를 보급해 도시 곳곳의 계절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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