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25일 화요일 김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2014특수교육지원 상설모니터단 출범식을 가졌다.
김포 특수교육지원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의 범죄예방을 위한 상시모니터링 기능 수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장애학생 피해 최소화, 장애학생 폭력 및 성폭력 사안을 처리하는 등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김포 특수교육지원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전문가,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경찰, 장애학생 학부모, 상담 전문가,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전문가, 의료전문가 등 17명을 위촉하였다.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2개교 이상 학교 방문 정기 모니터링 실시, 장애학생 관련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모니터링을 실시한 뿐만 아니라, 관심대상 장애학생 예방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연수 등을 적극 지원한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주섭 교육장은 2014년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가족들에게 안전한 지지체계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것이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한 상설모니터단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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