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포시 구래동에 거주하는 A씨(63세)는 주민센터에 개설된 일자리 상담창구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시 구래동주민센터를 찾았다.
지난 1월부터 구래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창구를 직접 내방한 구직자는 133명, 전화상담은 1,103건에 이르는 등 취업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중 직접적으로 취업을 알선한 건수는 45건이며 취업을 위해 상담을 의뢰하는 내담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구래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전문상담사 김옥정 씨는 능력 있는 전문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했을 뿐 아니라 상냥하고 친절한 웃음으로 내담자에게 진정성을 갖고 대하며 찾는 내담자들로부터 감사의 인사가 끝이지 않고 있어 구래동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포시가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용율 70% 달성을 목표로 주민센터에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하는 현장 접근성을 고려한 시정으로 이용자 편의 제고와 취업률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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