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단체 중심의 유통계열화와 농산물 직거래 확대 정책은 새로운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박근혜 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중 하나다.
이러한 흐름속에 수도권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 지난 15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했다.
이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현황을 보고받고, 직매장 운영에 따른 애로․건의사항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한 후 “로컬푸드직매장이 소비자,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유통구조로 앞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생산자가 적기에 농산물을 공급해 신선도를 높이는 스마트폰 알림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포시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김포농협과 『로컬푸드활성화 및 안전망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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