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로관리사업소가 새봄을 맞아 훼손되고 오염된 주요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지난 2월 27일부터 국도48호상의 도로시설물의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시는 김포한강로, 시군도 등의 도로시설물(가드레일, 규제봉, 교통표지판 등)에 대한 세척작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로환경정비와 도로순찰을 병행 실시해 경미한 파손부위는 즉시 긴급보수를 실시하고 재포장 및 재도색이 필요한 도로에 대해서는 4~5월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가로환경 정비 추진에 따른 도로시설물 청소로 주변 통행차량에 세척수가 묻을 수 있고 청소차량 서행에 따른 교통불편이 일부 있을 수 있다”며, “도로 이용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항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