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수안산에서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 행사를 가졌다.
수안산 산신제는 매년 음력 2월 1일 개최되는 지역행사로 ‘수안산유적지보존위원회’의 주관 아래 1999년부터 시작된 이래 김포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올해로 제16회를 맞았다.
특히, 이번 산신제에서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빠른 경제 회복과 올 6월에 있을 선거가 무사히 치러지기를 기원했다.
박용태 대곶면장은 “국민 안녕과 풍요를 함께 기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본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살기 좋은 대곶면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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