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1일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의 적절한 활용, 복지정보의 확산을 위해 구성한 ‘김포시 스마트 무한돌보미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스마트 무한돌보미단은 SNS 중 페이스북을 이용한 민관 합동 사회안전망으로 주변의 생활곤란 가구와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를 발굴해 1차적으로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사업부서와 검토하여 가장 적정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단순 발굴로 역할이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순환시키고, 페이스북에서 정보 공유를 통한 복지정보의 도달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자원봉사 참여활동이다.
현재 총 42명의 참여자가 신청해 다양한 온라인 활동과 장애인 이사지원 및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등 2차례의 오프라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포시는 이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소속감을 강화하는 한편,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복지사업 교육을 실시하며 질적 수준향상을 함께 도모했다.
이정찬 복지문화국장은 “다양한 경력을 지닌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김포의 복지발전에 큰 힘이 되리라 믿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함께 동행하는 멋진 친구가 될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며 새로운 시도에 참여한 스마트 무한돌보미단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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