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가 지난 21일 웃음한마당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웃음한마당교실은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신체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심폐기능과 신체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한바탕 웃음으로 스트레스해소와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기능향상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위한 운동으로 모집정원 200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만 65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 금요일(13:20~14:10)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되며 김포시생활체육회 김종숙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영양, 절주, 금연, 구강 등 보건교육을 병행실시하고 운동 전․후 기초 조사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돕는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통합 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화문의 : 980-5016, 건강증진담당)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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