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사회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 주체간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을 하나의 학습공동체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서명운동을 통해 김포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시민 및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에 사회지도층, 공직자, 교육청 및 각 학교, 시 산하 임직원, 평생학습관련 기관과 시민들이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김포시 전체인구의 12.3%에 해당되는 약 2만 7천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금번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김포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기를 많은 시민들이 열망하고 있다는 것과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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