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어촌계에서는 지난 11일 정월대보름 맞이 대동풍어제 기원행사를 김포대명항(대곶면 대명리 소재)에서 가졌다.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명항의 명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김포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금년 풍어제는 서해안 배 연신굿 중요무형문화재 제82-2호인 김금화 씨가 참석해 어촌마을 주민들의 어촌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어선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신명나는 굿판을 벌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촌마을 사람들이 참여해 모든 굿의 준비와 진행을 함께하며 마을 축제를 즐겼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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