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에 소재한 기호전기에서는 노후된 불량 전기시설을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 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 전기배선 및 차단시설등을 무상(150만원상당)으로 교체해 화재가 되고 있다.
기호전기 한기문 대표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쁘지만 열악한 환경속에서 노후된 불량 전기시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가구만 보면 항상 안타까운 마음에 전기수리를 시작하게 됐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기호전기는 전기누전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1월경에 관내 저소득층 2가구 이상씩 지원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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