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방위협의회는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둔 29일 국토방위와 서민생활 안정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와 유관단체를 방문했다.
이날 방위협의회는 해병1연대 본부 및 정비대대를 비롯한 3개부대의 방문을 시작으로 유관단체(해병전우회, 파출소, 자율방범대, 예비군 읍대・기동대)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해병11대대 관계자는 “국방부의 검열을 통해 침략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한 투철한 방어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또한 유능한 대원들이 많으니 다방면으로 협력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승환 통진읍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며 대민지원에 애쓰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방위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과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진읍 방위협의회는 지리적으로 군사시설과 군부대가 많은 지역적 특색을 감안, 군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군부대 등을 위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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