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조성범 안전행정국장은 지난 20일 시민 안전망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U-City사업 현장 사무실과 U-City 통합운영센터 건축현장을 차례로 돌아보며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조 국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한강신도시 U-City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과 도시 지능화를 통한 효율적인 도시관리를 달성해 주거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인구 32만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첨단 안전도시 김포 구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U-City 통합운영센터 건축 현장을 점검하면서 시민들에게 방범·방재, 교통 등에 대한 최상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건축인 만큼 완벽하게 건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합운영센터는 장기동 1883-6번지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연면적은 1,759㎡이며, 운영 사무실과 방범 CCTV 및 교통상황을 통합관제 하는 통합관제실, 관람실, 전산장비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기 구축된 방범CCTV와 교통정보센터가 이전하게 되며 교통과 방범CCTV를 통합관제 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범죄 긴급상황 발생시 CCTV관제를 통한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과 범죄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안전 견학실을 운영한다.
방범CCTV를 실내에 설치해 위험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벨 사용법과 위기 대처능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어린이안전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2014년 4월에 건물이 준공되면 기존에 운영중인 시스템과의 연계작업을 완료해 금년 하반기 중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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