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6일 월곶면 갈산리에 있는 수광씨티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공장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김포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화재발생시 초기대응 방법(소화기, 소화전 등 소화시설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의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포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등 비상상황에서 적극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