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노혁우)는 절취한 오토바이를 이용, 부녀자들을 상대로 핸드백 날치기를 상습적으로 범행한 박 모(37세 인천시 남동구)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절도)혐의로 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이용 날치기 범죄로 구속 된 적이 있는 전과 5범인 박 씨는 지난 2월19일 오후 1시 20분경 자신이 절취한 오토바이를 이용해 김포시 00동 소재 A모텔 앞 노상에서 길을 가던 가정주부 정모(72세)씨를 범행대상으로 삼고 접근, 핸드백을 날치기하는 수법으로 절취한 것을 비롯해 총 57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 했다는 것이다. 한편 경찰은 관내에서 5건의 날치기가 발생해 수사하던 중 인터넷을 이용 실시간 위치추적을해 여동생 집에 숨어 있는 박 씨를 검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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