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포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4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글로벌 위환 위기로 지속되는 경제 불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희망찬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해 왔습니다.

저 또한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각종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여러 건의안이 도의회를 통과하여 정부 부처에 제출됨은 물론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 중심의 사회구현을 위해,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되어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실천대상” “유권자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큰 영애를 안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김포시는 인구 30만명의 시대를 열었고, 이는 앞으로 도로교통, 주택, 사회복지, 문화체육관광, 교육 등 각 분야에서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때입니다.

“희망의 김포시”를 실현하는 대의에 시민여러분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대화의 창구를 더욱 다양화하여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경청의 자세가 필요한 때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김포 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고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김포, 시민을 받들고 섬기는 희망의 김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섬으로서 융합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새해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