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지역내 대표적 보훈단체인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의 2013년도 정기총회가 22일 청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이 올 한해 지역사회에 봉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총회에 참석했다.
해병대전우회 시지회는 해병대정신을 기반으로 각종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야간 방범순찰 활동, 수상인명구조 훈련지원, 환경정화 운동, 각종 행사지원과 교통정리, 학생 등하교 안전활동 등 타의 귀감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해병 경례를 한 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청마의 해를 기약하는 시점에서 정기총회가 개최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올 한해는 명예해병대원으로 위촉돼 개인적으로 명예스럽고 ‘반드시 해내고 만다!’는 불굴의 해병대정신으로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2부 행사로 나눠 2013 예산결의 승인, 2014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 설명, 차지지회장 선출, 시상 등이 진행됐다. 차기지회장은 현)수석부회장 신현실 씨가 선출됐다. 신 차기지회장은 “해병대 명예를 드높이도록 지역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수락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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