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17일 10:00부터 김포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포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9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고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역량강화 및 우수강사인증자들에 대한 역할 제고를 위해 마련 되었으며 ▲‘요리로 배우는 바른 먹거리 교육’ ▲‘소통 한다는 것’ 이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는데, 2013 김포교육지원청 우수강사들의 지도 우수 사례로 진행 되었다.
강의를 맡은 푸른솔초등학교 요리과학부 권은영 강사는 ‘아동요리(Kids Cooking)는 아동(Kids)에게 요리(Cooking)를 가르치는 것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생각보다는 `같이 놀이를 한다‘ 라는 생각으로 일상생활과 연결 지어 과학실험 및 수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요리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건강의 첫걸음인 바른 먹거리에 대한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마송중학교 기타부 정강영 강사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칭찬과 관심을 필요로 하며, 필요조건에 대하여 변화하는 21세기에 맞추어 좀 더 다양한 커리큘럼을 연구 개발해 수업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주섭 교육장은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 제공을 위해 무엇보다 교육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개개인의 사명의식이 중요하며 외부강사는 김포교육의 커다란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교육현장의 한 주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지도하고 교육활동을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