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3일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읍‧면‧동‧직장민방위대 담당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비상대비 특별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일 사망 2주기(12월 17일) 및 체제 결속 강화를 위한 김정은의 최근 행보에 관심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하고 장성택 공개처형 등 최근 안보정세 대응을 위해 ‘북 국지도발 대비 접경지역 비상대비태세 강화’ 매뉴얼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민방위자원‧시설‧장비 일제정비를 금년 12월 20일까지 사전점검을 통해 상시 가동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자원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전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안보 위기대응은 실전처럼 준비하고 매뉴얼 등을 현실화 하여 국지도발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안보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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