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현안사항과 발전 방안 논의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지난달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직 도?시(군)의원 및 사무과장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회장 신제철 전 군의장)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포도시철도 건설’, ‘김포한강로 건설’ 등 각종 대규모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이 날 간담회에서 “현재 김포는 시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과도기에 있다”며 “향후 5년 이내에 인구 50만의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의정동우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 시장은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시 발전에 대해 정기적으로 협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요청에 대해 연 2회 정기적인 개최를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종 위원회에 위원 구성 등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방안, 도시철도 민간협의체 구성, 자전거 테마공원 조성, 경인운하 관련 지역 현안 해결방안 등을 쏟아내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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