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동주민센터는 지난 4일 김포경찰서 청소년계와 합동으로 청소년지도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동 상가 내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이 끝나고 연말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청소년들이 유해업소에 출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해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도위원들은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상대로 술, 담배와 같은 유해음식 판매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유재옥 동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장기동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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