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개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9월 27일(금) 전교생이 함께 송암천문대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와 수업을 마친 늦은 시간 출발로 힘든 체험학습이였지만 평소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별을 관찰하고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며,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는 뜻 깊은 기회였다. 송암천문대 체험학습은 과학적 탐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하여 직접 체험하고 학습함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장으로 활용되었다. 개곡초등학교 학생들은 먼저 우주와 관련된 동영상을 감상하며 우주에 대한 이해와 꿈을 키웠다. 그리고 이런 기초 지식과 사전 배움 활동을 통하여 직접 별자리를 만들어보고 구성해봄으로서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켰다. 마지막 활동으로 직접 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관찰하고 우주에 대한 놀라움과 교과 시간에 배울 수 없는 진정한 천문학 수업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송암천문대 체험학습을 통하여 우주를 탐구하고, 학교에서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별에 대해 직접 관찰하고 느껴보면서 마음과 생각의 키를 키우고, 학교 교육에서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과학적 탐구심과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다. 그리고 별을 보며 자신의 꿈을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개곡초등학교 오혜숙 교장은 평소 학생들에 과학적 탐구심과 호기심을 고취시키고 함양하기 위하여 “과학은 미래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다.”라는 교육관을 가지고 미래과학인재육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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