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생명존중 교육으로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

홍선기 | 기사입력 2013/11/25 [17:51]

생명존중 교육으로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

홍선기 | 입력 : 2013/11/25 [17:51]

 김포시 서암초등학교(교장 안이근)에서는 전문 강사 초청 생명존중 교육을 통한 즐겁고 행복한 배움터 운영을 11월 18일에서 22일까지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급별로 실시하였다.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느끼는 고통과 희망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지구에서 살고 있고, 지구란 세상은 완전하지 않아서 고통이 있을 수 있다. 고통은 힘들지만 모두 나쁜 것은 아니며, 고통을 이겨내면 영광과 희망이 찾아온다고 실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었다. 헬렌 켈러는 태어난 지 18개월 만에 시각장애인이 되었고, 가정교사 셜리반에 의해 참다운 삶을 배웠다. 동물 같은 삶을 살던 생활이 인간다움으로 변화하였고 물체도 분별하며, 공부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타자기를 발명했고, 장애를 극복한 위인으로 우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성공의 참된 의미에 대해 어린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참된 성공은 나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며, 나의 성공으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감을 느끼면 참된 성공이라고 알려 줌으로써 생명 존중을 위한 마음을 담을 수 있었다.

생명존중교육 활동에 참여했던 3학년 장◯◯ 학생은 “나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참된 행복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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