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이장단협의회는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이규종 월곶면장과 신순철 지역발전협의회장이 함께 동행해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인 우도, 한라산 등을 둘러보며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마을이장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감귤석부작공원과 제주특산물 전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 농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월곶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무철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재충전된 만큼, 2013년 남은 두달 동안 하나가 되어 달려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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