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와 하성면은 지난 4일 하성면 시암2리를 ‘해피마을’로 선정하고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교육과 기념행사를 가졌다.

해피마을이란 마을단위 공동체 문화의 붕괴에서 오는 위기를 극복하며 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는 선진형 행복공동체를 의미한다.

김포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등 4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새마을회의 새마을의식 교육에 이어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순기 하성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과 봉사를 선도하는 새마을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해피마을 지정으로 시암2리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