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140여명에 달하는 공익근무요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공익요원들의 사회부적응 및 각종 위해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공익근무요원들의 성실한 근무를 위해 김포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0일 근무지 담당자 특별교육과 토의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관리 대상자 공익근무요원 중 복무이탈, 겸직, 운동선수, 근무부적응자 등은 핸드폰 문자, 카카오톡, SNS 등을 활용해 출・퇴근을 관리함으로써 복무관리규정을 준수케 하고 복무이탈자가 발생치 않도록 근무분위기를 쇄신토록 지시했다. 이종경 안전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익근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예정일까지 무사히 복무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익근무요원 담당자들은 각자의 근무지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 복무관리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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