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문을 연 구래동주민센터에 첫 출생신고자가 나오자 주민센터 직원 모두가 작은 성의를 모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오후 15시 30분경 아들의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조우철씨는 뜻하지 않은 직원들의 깜짝 이벤트에 “영원히 잊지 못할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구래동주민센터 이재국 동장은 “앞으로도 오늘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구래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길 바라고 아기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덕담을 나누며, “주민모두가 구래동주민센터를 내집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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