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 교육지원 관련하여 교육부의 학교 현장 방문이 10월 30일 마송중앙초등학교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 심은석 교육정책실장,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과 최종선 과장 및 김포교육지원청 심광섭 교수학습과장, 이진민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에 대한 실태를 알아보고 지원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룡 교장은 마송중앙초등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일반학생을 위해 펼치고 있는 교육활동 내용을 설명하면서 “한국어와 다 문화 이해 교육을 더욱 알차게 실시하고 학교 적응력 및 학력 향상을 도모하며 문화, 진로, 적성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글로벌시대를 대비한 다문화교육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석 교육부 정책실장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실태를 파악하여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참고하고자 방문하였으며 학교현장을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