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포시 사우동 분회는 지난 25일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3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강화 석모도와 김포시 덕포진, 애기봉을 차례로 순회하며 노인들의 위상 정립과 심신수련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화군 석모도의 보문사를 방문해 역사와 자연의 조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 김포 관광지인 덕포진과 애기봉을 찾아 손돌공과 덕포진의 역사적 유래와 배경 등을 전해 들으며 노인회 단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노인회 유재흥 회장은 “이번 방문은 먹고 마시는 행사와는 달리 가까이 있으면서도 자주 찾지 못했던 역사교육 현장을 방문하면서 우리 현실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사우동 이성구 동장은 “현장교육을 통해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으로 사우동 노인회가 화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노인들 위상을 높이는 일에 더욱 앞장서 발전하는 사우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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