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새마을부녀회가 15일 통진읍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독감예방 무료접종에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대비해 안내 도우미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대기시간 동안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천막과 의자를 설치하고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어르신들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차를 준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부녀회원들은 눈이 어두운 어르신의 예진표 작성을 거들며 빠른시간 안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통진읍 보건지소 독감예방접종은 15일부터 약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만65세 이상 노인(1948년생 이전 출생자)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찾아가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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