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 도시 김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인·허가 등 직무와 관련하여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수수 및 향응제공 공무원에 대하여는 금액에 관계없이 직위해제하여 업무배제토록 했다. 또한, 모든 인·허가 민원에 ‘공무원, 민원인, 대리인이 공동 서명하는 청렴 안내문’을 첨부토록 하는 ‘청렴김포 공동서명제’를 운영하여 각종 비리 행위를 사전 차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보다 '청렴민원처리'에 협조를 당부하는 시장 서한문을 지역 건축설계사무소, 토목측량사무소, 법무사 측에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친절·봉사’자세를 확립하고 인·허가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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