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민방위 부문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市는 안행부에서 주관한 민방위 창설 38주년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2개(기관1, 공무원1)와 도지사 표창 1개를 수상하는 등 시의 업무역량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軍 안보장비‧물자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안보현장 체험견학과 육군17사단 초청 안보교육 등 창의적인 민방위 시책 추진과 최전방지역에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비상시 행동요령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상시 비상사태를 대비하는 등 행정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경 안전행정과장은 “김포시가 민방위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 공직자들이 업무에 대한 무한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이러한 성과가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