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스쿨존교통지원사업에서는 94명의 참여자 어르신들이 9월 25일(수), 9월 26일(목) 오후 3시, 양일간 김포시 사우사거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학교 앞 불법 주· 정차 절대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30km 이내 속도 준수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자료를 배포하였으며,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플랜카드와 어깨띠를 메고 구호를 외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다. 스쿨존교통지원사업의 한 참여자는“이번 교통안전캠페인 전개로 지역주민 및 운전자 모두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의식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질서 지키기 분위기가 확산되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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