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김포시 김포2동발전협의회가 주최한 ‘김포2동 동민의 날 행사’가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과 명사초청 강연회를 열며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심상연 동장은 행사를 준비한 황영식 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음달 28일 구래동주민센터 개청을 앞두고 조촐하게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분동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2동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보여주기 위주의 식전행사 등을 대신해 세계 연 연구소 김경일 소장의 연의 효능에 대한 강연을 들으니, 참신하고 유용한 시간이었다”면서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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