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은 지난 13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예산협의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역예산협의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편성이 요구된 사업 외에 추가로 제기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확인을 거쳐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회의를 진행하다보니,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개선을 요구하는 부분이 대체로 비슷했다”며, “한정된 예산이지만 효율적인 운영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풍무동에서는 이날 확정된 사업의 목록을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해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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