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경제 한 파속에서도 김포관내 이웃사랑이 넘쳐흐르고 있다. 너나없이 힘겨운 시기에 김포시에 기탁하는 김포사랑 나눔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포. 파주 인삼 농협 조합장(조재열)취임식에서 조재열 조합장이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포시에 전달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물품과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금은 너나 할 것 없이 너무나 어려운 시기이다. 그러나 그러한 경기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보다 더 힘든 처지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사실 나눔의 따뜻한 정신이야 말로 우리사회가 혹독한 어려운 위기를 이겨내는 버팀목이 된다. 그러나 올해의 경기는 더욱 어두운 것이 사실이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노숙자등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늘고 있으며 구조조정으로 실업자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살아 보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홀로 서기가 힘에 부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비록 작은 사랑이지만 나눔의 운동이 필요한 이유이다. 실제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항상 미소가 흘러나온다. 비록 작은 돈이지만 땀 흘려 번 돈으로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람들은 행복이 넘쳐흐른다. 나눔은 주는 사람에게는 행복한 미소를, 받는 이에게는 미래의 희망을 주는 것이다. 나눔의 사랑이 주는 선물인 것이다. 나눔의 기쁨을 통해 우리사회가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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