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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저소득층 사각지대 해소 위한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교육

홍선기 | 기사입력 2013/09/13 [09:31]

김포시, 저소득층 사각지대 해소 위한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교육

홍선기 | 입력 : 2013/09/13 [09:31]

 김포시는 9일~10일 이틀간에 걸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지침교육과 업무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업에 대한 확인조사에 따라 급여의 중지, 탈락,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하는 저소득층이 발생할 수 있고, 긴급지원 또는 무한돌봄과 같은 타복지서비스로의 전환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른 사전 대비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순히 업무에 대한 지침교육에 중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들의 입장에서 좀 더 다각적이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마인드 확산과 효율성 회복을 위한 초점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복지 담당자는 “혼자서 고민도하고 방법도 찾아 보았지만 때론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없었는데, 이제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예상된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김만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정부 3.0의 가치에 입각해 우리 스스로가 서로 소통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가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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