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민선5기 출범 3주년을 맞아 28일 사우동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각 마을 통장 및 관련 공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동 현장행정 반상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유 시장은 도시철도 및 시네폴리스 진행상황 등 주요시정 현안사항을 전하며, 마을별로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직접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된 현장행정 회의에서 통장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마을별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이에 유영록 시장은 일일이 메모를 하며 성심껏 답변하며 해결가능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장행정 회의에 앞서 진행된 정례반상회의 안건으로는 사우동 청사 사용료 부과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책을 전달했다. 회의를 마친 후 유 시장은 원미아파트의 주차장 조성 및 주변 농지의 무허가 주택철거 요구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논의하고,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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