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주민자치센터와 김포시 사랑회는 지난 24일 합동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을 비롯해 사랑회 회원 및 관내 초등학생 50여명이 참석, 사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4개조로 나눠 보건소에서 장릉입구 일대까지 약 4km구간을 두 시간동안 실시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두 단체 대표는 “무더운 휴일에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깨끗해진 환경조성에 일조를 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사랑회는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청소년 지도․계도 활동과 거리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치과진료, 법률․세무상담 등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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