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1동은 21일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풀로 뒤덮인 계양천 도로변 제초작업을 벌였다.

지난 5월에 이어 4번째로 실시된 이번 제초작업은 김포레코파크부터 진명유치원 앞까지 총 2㎞ 구간으로 여름내 무성하게 자란 잡풀이 계양천 도로변을 뒤덮고 있어 차량통행이 불편했던 구역이다.

이른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참여한 정일성 회장은 “장마철 계양천 도로변을 뒤덮고 있던 잡풀을 제거하니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로와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하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김포1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기별 제초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