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비 미납, 모두가 대비책 마련해야 한다”학교급식비 미납현황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경제 한파가 가정경제를 위협하고 있으며, 그 것으로 인해 학교 급식비마저 납부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날이 갈수록 무섭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개학을 얼마 남겨 놓지 않고 현실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소리가 높다. 현재 우리는 급식비를 제날에 지급하지 못해 수돗물로 끼니를 때우기 까지 하는 참혹한 현실에 있는 학생들을 그냥 지켜봐야만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또한 무엇보다도 심각한 문제는 저소득층으로 분류되어 급식비를 지원받는 학생들이 급격하게 증가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욱 안타까운 일은 실제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비 지원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행정적인 지원기준에 부합되지 못해 급식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현실이다. 이들에 대한 구호대책도 서둘러 만들어야 한다. 또한 방학기간동안 교육청에서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경제사정이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정해져 있는 지원기준만을 고집한 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급식비 미납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시에서도 예산지원대책을 대비해야 한다. 급식비 미납에 대한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할 현안사업이자 긴급구호사업으로 인식해 예산지원 할 수 있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자녀들이 급식비를 납부하지 못해 수돗물로 끼니를 때우는 일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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