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김포시 청소년 국제교류 "민족의 얼 고구려 문화유적지 탐방 캠프" 열려 … 김포시 관내 청소년들이 민족의 얼 고구려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기 위해 7월 28일 중국 현지로 출발했다. 김포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 청소년들이 민족정기가 살아 숨 쉬는 고구려의 땅, 조상의 얼이 남겨져 있는 중국 현지를 탐방하여 대륙을 호령했던 호연지기와 세계화와 국제화 시대에 맞게 청소년들의 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의 독도분쟁화와 북한군의 도발 등으로 위기의식이 대두되고 국내외의 정서가 어지러운 현실에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민족혼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마련된 탐방 캠프로 의의를 더해주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안목과 식견을 함양하여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국제적 감각을 지닌 청소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탐방일정은 항공기편으로 대련에 도착, 압록강 탐방을 시작으로 고구려 제1수도 오녀산성 탐방과 백두산 천지,금강대협곡, 고산화원등을 탐방 하고 고구려 최남단의 요새 "고구려 비사성"을 탐방하게 된다. 또한 성아 해양세계 → 아시아에서 제일 긴 바다 및 투명 수족관인 성아 해양세계와 해변도로,성해만 일주,인민광장의 등의 일정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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