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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새마을회, Y-SMU김포포럼 및 청소년봉사대 발대식

20일, 발대식 이후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홍선기 | 기사입력 2013/07/22 [15:03]

김포시새마을회, Y-SMU김포포럼 및 청소년봉사대 발대식

20일, 발대식 이후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
홍선기 | 입력 : 2013/07/22 [15:03]

 “이제는 청년이 근면‧자조‧협동의 국민정신을 계승하고 변화‧도전‧창조의 시대정신으로 뉴 새마을운동을 이끌겠다”라며 이은실 회원(김포대 사회복지)은 청년 131명을 대표해 이와 같이 선언했다.

20일 김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읍면동 새마을 임원, 각계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Y-SMU김포포럼 및 청소년봉사대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포시새마을회 유준학 회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우리 청년들은 변화·도전·창조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선진일류 국가를 지향하는 뉴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며 “김포시 모든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유영록 김포시장은 “뉴 새마을운동의 시대정신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계에 도전하며, 창조의 열정을 가진 청년정신과 같다”며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코리아를 이끌 차세대 새마을운동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포대학교(21명), 양곡중학교(25명), 대곶중학교(20명), 분진중학교(20명), 감정중학교(25명), 양도중학교(20명) 각 학생대표에게 인증서가 수여됐다.

한편, 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 전원은 피크시간대 범국민 100W줄이기 실천운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주요 시가지를 돌며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력대란 사태를 예방에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Y-SMU(Youth-SaeMaulUndong)포럼은 21세기 청년운동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G20 국가의 위상에 맞는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해 뉴 새마을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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