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1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16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도평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도로입양사업을 벌였다. 이날 작업은 도로입양 사업지인 홍도평로 1.6㎞(우리병원 ~ 홍도평초소) 구간의 도로변, 농수로변의 무단투기 된 생활쓰리기와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 2.5톤을 수거했다. 그동안 이 지역은 농림지역으로 대부분이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인적이 드문 틈을 타 무단투기 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박순이 회장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로입양사업에 새마을회가 힘을 모아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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