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제17회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이하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하여, 고용창출과 경제부흥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기업인 350여명의 기업활동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산업현장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 여성기업인에게 서훈을 친수했다. 금탑산업훈장은 박영숙 ㈜세영 대표가 수상하였으며, 심혜자 ㈜태화물산 대표와 김숙희 ㈜삼성금속 대표는 산업포장을, 이은자 철은인터내셔날(주) 대표, 최석화 ㈜석화디자인 대표, 황명숙 ㈜유창파워텍 대표, 배순자(주)영신금속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여성기업 선·후배 멘토링 선포식에서는 성공한 선배 여성기업인과 창업을 꿈꾸는 예비 여성창업가 500쌍의 멘토-멘티 결연 행사가 진행되었다. 멘토ㆍ멘티 대표들은 선서를 통해 여성창업 활성화와 창조생태계 구현에 앞장서고 고용창출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열린 여성창업 우수사례 전시회에는 ㈜포쉐트 (맞춤형 인형 쿠션제작 업체) 등 4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이들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살펴보며, 여성창업가들의 창업동기와 포부에 귀를 기울이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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